내 나이 오십

자유게시판

내 나이 오십

관리자 0 17,437 2011.04.01 21:55
반 백년 세월속에 걸어 온 길 돌아보니

궂은 비 소나기에 삶의 봇 짐내려 놓고

채곡채곡 쌓인 꿈은 부질없는 욕심이오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허! 허! 너털웃음속에 내 꿈을 날리고

어깨춤 추면서 남은 인생 즐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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