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관리자 0 16,333 2011.04.01 22:59
지치고 넘어지는 험난한 삶 속에서

아리는 가슴으로 위로하고 싶은 너

한 포기 잡초되어 밟아도 밟아도 내밀어

세상을 모질게 이어가는 아픔의 생명 줄

후려치는 손을 잡고 간절이 기도하리라

"사랑"은 마른 가지에도 꽃을 피운다고......

삶의 아픔이 시나브로되어 어두워가는 곳을

밝히는 촟불되어 태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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