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관리자 0 15,852 2011.04.01 22:14
바다가 모래처럼 많은 날들을

삶의 알갱이를 하나하나 손질하여

부서지고 깨어진 마음속에 담아

다듬어진 모래로 동산 만들고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가는 세상

모래처럼 많은 시간의 여정속에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기까지

인고의 세월속을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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