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묵은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롭게 맞이하는 새 해에 대한 두렵고 불안할 때 용기를 주는 성경 구절입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롭게 시작되는 2007년!  회원님들의 가정에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네 삶속에서 근심과 걱정이야 없으랴마는 한울타리에도 올 해는 큰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시설 이주문제인데  국책사업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인 철도선로가 시설에 가까이 지나게 되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함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해야 하니 걱정입니다.

새로운 부지를 구입하는 일과 서류를 준비하여 인․허가를 받는 일등, 건물이 준공까지는 엉킨 실타래처럼 하나씩 풀어야 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때로는 두렵고 불안하지만 성경말씀 의지하면서 최선을 다 하려고 하오니 회원님들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를 뒤돌아보면서 한울타리를 사랑해 주신 회원님과 관심을 가져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법인 시설로 거듭나면서 부족함도 많았지만 열심히 수고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기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오니 아낌없는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새롭게 시작된 2007년!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한울타리 가족들이 기도 합니다.




                                                      2007,  1.  2

                                                                          한울타리 원장 김정규드림